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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주대병원 내원 코로나19 의심환자 ‘음성’…응급실 폐쇄 해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2-20 18:02
2020년 2월 20일 18시 02분
입력
2020-02-20 17:49
2020년 2월 20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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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병원을 찾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임시 폐쇄했던 응급실 운영을 재개했다.
아주대병원은 20일 의식저하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의료진은 이 환자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 폐렴 소견이 나오자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병원 측은 혹시 모를 감염확산에 대비해 오전 9시 50분경부터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다.
다행히 이 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
병원 관계자는 “오전 9시 50분경 발령했던 응급실 잠정 폐쇄조치를 오후 4시부터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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