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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종코로나 17번 확진자 접촉한 부산 여성 ‘음성’ 판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06 08:19
2020년 2월 6일 08시 19분
입력
2020-02-06 08:19
2020년 2월 6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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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7번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지역 여성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여성은 병원 격리에서 해제돼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 자녀 등 가족과 함께 대구 친척집을 방문해 17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발열 증세를 보여 지난 5일 역학조사를 받았고, 여성의 자녀도 같은날 오후부터 자가격리 됐다.
보건당국이 자녀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현재 별다른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여성의 자녀가 다니는 부산 연제구 A초등학교에 대해 6일과 7일 이틀 동안 휴업하도록 조치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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