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고교 1, 2학년 대상 ‘진로체험 캠퍼스’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16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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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가 고교 1, 2학년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14~17일 충남 아산의 본교 캠퍼스에서 ‘진로체험 캠퍼스’를 열었다. 이 캠프에는 전국 64개 고교 50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전공 교수 및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전공 선택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행사였다. 14~15일 SCH미디어랩스(단과대학)에서는 중국학과, 스마트자동차학과 등 10개 학과가, 의료과학대학에서는 관련 분야 7개 학과가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 활동을 벌였다. 중국학과 학과장 박형춘 교수는 “이번 전공체험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친환경자동차 분야를 선도하는 중국을 이해하는데 맞춰졌다”고 말했다.

의과대학을 찾은 고교생들은 ‘광혈류측정기(PPG)를 만들어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체험과 함께 ’PPG‘ 완제품을 만들기 3D모델링 수업을 체험했다. 광영고 1학년 오상혁 군은 “의료생명공학 분야에 진학 목표를 두고 있어 의료IT공학과, 의료생명공학과, 의약공학과 등 3개 학과를 집중적으로 체험했다”며 “의료 관련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해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물인터넷학과 강의실에서는 이 학과 김동민 교수가 ’레고 마인드스톰으로 사물인터넷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경기 두원공업고에 다니는 안지현 양은 “사물인터넷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16일~17일에는 인문사회과학대학, 글로벌경영대학 6개 학과에서 전공체험이 이어졌다.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전공의 특성을 잘 이해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아산=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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