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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서 선박검사 중 터진 와이어에 맞아 60대 근로자 사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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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09:12
2019년 12월 29일 09시 12분
입력
2019-12-29 09:12
2019년 12월 29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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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11시16분께 경남 남해군 한 조선소에서 선박 안전검사를 하던 A(67)씨가 터진 와이어에 맞아 사망했다.
29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조선소 작업장에서 안전검사를 마친 60t급 선박을 바다에 띄우는 작업을 하다 선박을 이동하는 장비인 대차와 연결됐던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은 목격자와 CCTV(폐쇄회로화면) 등을 종합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안전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도 조사 중이다.
[남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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