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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헬기 순직 소방항공대원’ 소방청장 합동영결식으로 거행
뉴스1
입력
2019-12-04 10:19
2019년 12월 4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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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 추락 나흘째인 지난달 3일 오전 해경 헬기가 독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수습한 실종자 시신을 울릉군 해군부대로 이송해 소방당국에 인계하고 있다. 2019.1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소방청은 독도 인근 동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오는 10일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31일 중앙119구조본부 HL-9619호 소방헬기는 응급환자 이송 중 원인 미상으로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해 임무수행 중인 소방항공대원 5명과 민간인 2명(보호자 포함)이 희생됐다.
사고 이후 소방항공대원 3명, 민간인(환자) 1명이 수습됐지만 소방항공대원 2명과 민간인 1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활동은 사고발생 후 39일째인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이다.
그 동안 시신 미수습 등으로 미뤄졌던 합동분향소 및 빈소는 6일부터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 마련해 고인을 애도할 계획이다.
순직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영결식은 소방청장으로 엄수하며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와 1계급 특진 추서 및 공로장 봉정, 훈장 추서, 조사, 동료 직원 고별사, 조문객 헌화 및 분향, 조총식 순 등으로 거행된다.
손정호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장은 “고인의 가시는 길을 최대한 정중하게 모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분들의 희생정신을 받들 수 있는 추모 사업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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