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홍콩 지지’ 대자보 충돌…한·중 학생 다툼에 경찰 출동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20 15:55
2019년 11월 20일 15시 55분
입력
2019-11-20 15:54
2019년 11월 20일 15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명지대 내 18일 홍콩지지 대자보 붙여
中유학생, 위에 종이 덧붙이려다 충돌
서로 팔 붙잡고 뿌리치고…경비원 신고
명지대학교에서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둘러싼 갈등으로 우리나라 대학생과 중국인 유학생이 격하게 충돌한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경찰과 명지대학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 내 학생회관 앞에서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두고 한국인 학생과 중국인 학생 간 충돌이 빚어졌다.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지난 18일 명지대 한국인 학생들은 학생회관 앞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한다는 취지로 대자보를 붙였다.
이튿날 이 대자보를 목격한 명지대 소속 중국인 유학생이 ‘중화인민공화국 특별자치행정구’라는 한자 문구를 담은 A4 종이를 그 위에 덧붙이려 했고, 이를 저지하던 한국인 학생과 실랑이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 간 다툼은 서로 간의 팔을 붙잡고 뿌리치는 수준이었으며, 이 모습을 본 학교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사건이 접수된 상태로 자세한 내용은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일반적인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조사를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두통에 관자놀이 문지른 것”…‘눈 찢기’ 미스 핀란드, 왕관 박탈
[단독]“돈 뺏겼어요” 제 발로 경찰 불렀다가… AI 번역에 딱 걸린 ‘보이스피싱 총책’
청와대 시대 열려도 ‘댕댕런’ 코스 뛸 수 있다…경호처 “시민 불편 최소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