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결식문제 해결 위한 콘퍼런스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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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코리아나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푸드뱅크 도입 및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19 아태푸드뱅크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복지부와 글로벌푸드뱅킹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전국푸드뱅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국가와의 교류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결식 등 아시아 빈곤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태지역 푸드뱅크 대표단 회의에서는 아태지역 푸드뱅크의 미래전략을 기획하고, 기부식품 확대 및 푸드뱅크 운영 안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는 ‘한국형 푸드뱅크 모델 전파사업’의 일환으로 7월 초 몽골 울란바토르를, 8월 말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관련 정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 푸드뱅크는 민간 기업과 정부 단체의 협력이 우수한 모델로, 국내외에서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태 지역의 결식문제를 완화하고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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