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30대 알몸男, 사당역 8차선 대로 활보…명문대 학생증 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26 09:46
2019년 7월 26일 09시 46분
입력
2019-07-26 09:25
2019년 7월 26일 09시 25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출처=YTN )
2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 근처에서 30대 남성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도로를 활보했다.
최근 충북 충주에서 속옷만큼 짧은 바지를 입은 남성이 공공장소에 나타난데 약 1주 만에 벌어진 황당 사건이다.
이번에 목격된 노출 남성은 속옷까지 모두 벗어 던진 채 오후 5시께 2호선 사당역 6번 출구 근처를 활보했다.
YTN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알몸 상태로 8차선 대로를 뛰어 다니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다. 차량 사이를 이리저리 누비고 다니던 남성의 알몸 질주는 약 7분가량 이어졌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37세 A 씨로 확인됐다. A 씨는 파출소에 잡혀 와서도 소리 지르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소지품에는 명문대 학생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게 정신질환이 있는지 혹은 다른 범행 동기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충주의 한 카페에 엉덩이가 모두 드러난 하의를 입은 남성이 나타나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뷔페서 맨손으로 음식 집은 노인…제지에도 “내 손 깨끗하다”
장동혁 “李, ‘책갈피 외화 밀반출’ 조사 지시…‘쌍방울’ 범행 수법 자백”
北, 러 파병 공병부대 귀국 환영식…김정은 “9명 안타까운 희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