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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객기 운항 중 우박에 앞유리 파손 ‘아찔’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15 21:59
2019년 7월 15일 21시 59분
입력
2019-07-15 21:59
2019년 7월 15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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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여객기…"인명피해 없어"
15일 160명이 넘는 승객을 싣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던 여객기가 갑작스런 우박에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일본 시즈오카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서울 RS752편 여객기의 조종석 전방 유리창이 쏟아진 우박으로 인해 파손됐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66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여객기는 오후 2시39분께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 정상착륙했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관계자는 “우리나라로 돌아오던 여객기가 비행 중 우박을 만나 앞 유리가 손상됐다”며 “무사히 착륙해 승객들은 무사히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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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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