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대구 북구의 한 마트 관계자가 매장에 진열됐던 일본산 술·담배·잡화 등을 창고로 옮겨 정리하고 있다. 일본의 수출 규제 등 사실상의 경제보복 조치가 내려지자 국내에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사)한국마트협회 대구경북지회 백용만 부회장은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 구미와 경산 등 50여개 매장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반품이 불가능한 재고로 인해 일부 경제적 손해를 보더라도 일본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19.7.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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