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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출입문 수리 중 다친 60대 엿새 만에 숨져 경찰 수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03 08:49
2019년 6월 3일 08시 49분
입력
2019-06-03 07:13
2019년 6월 3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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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넘어진 공장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혀 다친 60대 남성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3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께 사하구 자신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강풍에 레일이 빠진 출입문을 수리하던 중 넘어진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사고 엿새 만인 지난 2일 오전 4시 45분께 숨졌다.
사고 당일 부산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
경찰은 A씨가 외상성 뇌출혈로 숨졌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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