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일 전국 ‘쾌청’·대구 한낮 31도…오전 제주 적은 비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2일 07시 41분


코멘트

아침 최저 11~18도, 낮 최고 24~31도

© News1
© News1
6월의 첫 일요일인 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제주 지역에는 오전에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2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밝혔다.

다만 제주지역은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6~12시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평년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평년 22~28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6도 Δ인천 16도 Δ춘천 13도 Δ강릉 18도 Δ대전 16도 Δ대구 17도 Δ부산 18도 Δ전주 16도 Δ광주 17도 Δ제주 19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인천 25도 Δ춘천 29도 Δ강릉 28도 Δ대전 29도 Δ대구 31도 Δ부산 24도 Δ전주 28도 Δ광주 28도 Δ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양호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다만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서울, 경기,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호남, 영남은 ‘나쁨’, 제주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1.0m, 동해 먼바다 최고 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1㎞ 미만인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