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비’ 김해공항, 국내선·국제선 항공기 40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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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7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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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대부분 결항 또는 지연…항공일정 확인해야

김해공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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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부터 시작된 비로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김해공항 국내선·국제선 항공기 40편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국제선은 오전 8시 베트남 다낭을 출발해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TW152를 시작으로, 국내선은 오전8시40분 서울(김포)로 향할 예정이던 KE1102를 시작으로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풍·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노선을 비롯해 서울 등 국내선은 대부분 노선이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부산의 경우 이날 밤까지 비가 예보돼 있어 이용객들은 항공기 운항일정을 확인해야 한다고 공항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부산은 이날 밤까지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강우량은 30~80㎜이며 이날 밤 9시쯤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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