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연이율 1만8250%’ SNS 사채받은 청소년 협박·감금 일당 검거
뉴시스
입력
2019-05-16 11:18
2019년 5월 16일 11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이율 1만8250%에 달하는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이를 갚지 못하는 학생 등을 감금·협박한 불법 대부업자들이 검거됐다.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4개월간 고등학생 등 총 31명에게 1억원 상당을 대출해주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조직폭력배 A(21)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또 범행에 가담한 B(20)씨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고등학생 9명을 포함해 총 31명에게 1억원을 빌려주고 이자로 2000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담보 없이 즉시 대출’이라는 문구를 내걸로 업체를 홍보했고, 학생들에게 법정 이자율(연 24%)을 훌쩍 넘는 1만8250%를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돈을 갚지 못할 경우 감금이나 협박 등 2차 피해까지 이어졌다.
실제 한 피해 학생은 200만원을 빌렸다가 원금을 포함한 600만원을 변제했다. 하지만 약속 날짜에 돈을 갚지 못했다는 이유로 ‘추가 이자가 발생했다’며 등교하던 중 붙잡혀 6시간 동안 차량에 감금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모에게 여러 차례 채무독촉 협박 문자메시지 및 전화를 하고 찾아가는 등 불법 추심행위도 일삼았다.
다른 피해 학생은 채무독촉 협박을 견디지 못하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으며, 또 다른 피해자는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현금을 훔치다가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학생 대부분은 휴대전화 게임, PC방 이용, 용돈 부족 등으로 돈을 빌렸다가 낭패를 봤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 피해 학생의 부모로부터 첩보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고금리 사채는 협박과 감금 등 폭력행위로 이어지고 있고 채무 부담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할 정도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관련 불법 대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2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3
“매일 걷는데도 건강검진 빨간불?”…310만명 분석해 보니 [바디플랜]
4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5
86세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척추 협착증 진단
6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7
장동혁, TK 빼놓고 “서울 등 재선거”… 오세훈 “張 자리보전용”
8
CLC 권은빈, 연예계 은퇴 “공허함·불안함 시달렸다”
9
파괴된 중동 에너지시설 상당수 韓이 건설…복구 참여 기대감
10
조국 “선거연대 거부된 상황서 패배…총선때 어떻게 할지 성찰”
1
오세훈 “장동혁 재선거 주장 소모적…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2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3
장동혁, TK 빼놓고 “서울 등 재선거”… 오세훈 “張 자리보전용”
4
시위자 1명이 문앞 저지…체육단체, 野중재에도 진입 못했다
5
한병도 “국힘이 맡았던 경제관련 상임위원장 회수 검토”
6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7
李, 트럼프에 “중동전 해결했듯 北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를”
8
국힘 재선거 요구 기준 ‘고무줄’…대구·경남 빠지고, 서울은 포함
9
이준석 “탈모가 생존 문제냐…건보는 정치 하사품 아냐”
10
윤호중 행안장관 “잠실 사적 검문·허위 유포 엄중히 책임 묻겠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2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3
“매일 걷는데도 건강검진 빨간불?”…310만명 분석해 보니 [바디플랜]
4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5
86세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척추 협착증 진단
6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7
장동혁, TK 빼놓고 “서울 등 재선거”… 오세훈 “張 자리보전용”
8
CLC 권은빈, 연예계 은퇴 “공허함·불안함 시달렸다”
9
파괴된 중동 에너지시설 상당수 韓이 건설…복구 참여 기대감
10
조국 “선거연대 거부된 상황서 패배…총선때 어떻게 할지 성찰”
1
오세훈 “장동혁 재선거 주장 소모적…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2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3
장동혁, TK 빼놓고 “서울 등 재선거”… 오세훈 “張 자리보전용”
4
시위자 1명이 문앞 저지…체육단체, 野중재에도 진입 못했다
5
한병도 “국힘이 맡았던 경제관련 상임위원장 회수 검토”
6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7
李, 트럼프에 “중동전 해결했듯 北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를”
8
국힘 재선거 요구 기준 ‘고무줄’…대구·경남 빠지고, 서울은 포함
9
이준석 “탈모가 생존 문제냐…건보는 정치 하사품 아냐”
10
윤호중 행안장관 “잠실 사적 검문·허위 유포 엄중히 책임 묻겠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첫 투표권’ 고3 교실서 대선 후보 명함 돌린 전직 교사 벌금형
경찰, 잠실개표소 진입 홀로 막은 여성 수사 착수
4시간 예초기 작업 중앙경찰학교 50대 직원 탈의실서 쓰러져 숨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