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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추돌사고 내고 달아난 40대 여성, 차 밑에 숨었다 체포
뉴스1
업데이트
2019-05-14 09:09
2019년 5월 14일 09시 09분
입력
2019-05-13 09:06
2019년 5월 13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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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거부, 경찰 걷어차기도
광주 서부경찰서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음주 추돌사고를 낸 뒤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씨(44·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20분쯤 서구 치평동 한 빌딩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주차된 3대의 차를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오후 5시50분쯤 서구 치평동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관의 허벅지 등을 수차례 걷어찬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체포 과정에서 다른 차 밑으로 들어가 숨어 한동안 나오지 않았고, 결국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차를 들어 올린 후에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겁이 나 숨고 싶었다. 막걸리 두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차장 CCTV 분석과 피해 차량 차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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