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엑스코서 ‘대구건축박람회’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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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축자재-캠핑용품 등 전시

대구건축박람회가 11∼14일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19회째를 맞는 건축박람회에는 300여 업체가 약 750개의 부스를 차려 최신 친환경 건축자재와 공구, 디지털 가정기기, 가구, 인테리어, 캠핑·레저용품 등을 선보인다. 대구 인테리어·가정용품 특별전도 동시에 열려 지난해 박람회보다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DIY 가구 만들기, 생활소품 페인팅은 물론이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목조주택이나 친환경 황토주택, 스틸하우스 같은 전원 및 이동식 주택 세미나도 열린다.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새로운 건축 정보와 양질의 건축자재를 한자리에서 폭넓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리”라며 “건축 산업과 더 나아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일 기자 light1@donga.com
#대구건축박람회#건축자재#캠핑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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