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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강수량 적을 듯”…모내기철 가뭄 대비 필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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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2:04
2019년 4월 9일 12시 04분
입력
2019-04-09 12:02
2019년 4월 9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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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일 관계부처 TF회의…가뭄 예·경보 공유
모내기철인 5~6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용수 확보에 신경써야 한다는 정부 판단이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가뭄 예·경보’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가 참여했다.
이달 2일 기준으로 최근 6개월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318.7㎜로 평년의 130.4% 수준이다.
저수율도 농업저수지의 경우 평년의 115.7%, 다목적 댐은 148.6%, 용수 댐은 126.2% 수준을 보인다.
그러나 5월과 6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용수 공급에 문제 없도록 물 사용·관리에 관심 가져야 한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관심(약한가뭄)단계’인 영동과 포항, 곡성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용수 비축에 나서기로 했다. 영농기에 대비해 양수장비 점검과 용·배수로 정비도 한다.
상시적으로 제한급수가 발생하는 25개 도서 지역의 소규모 수원(水源)을 이용하는 곳에 운반급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저관로와 지하저류지 설치를 늘리는 중장기 계획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매년 크고 작은 가뭄이 반복해왔던 만큼 올해도 가뭄에 대비해 사전에 용수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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