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 선정…경기도와 업무협약 체결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5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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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가 능력중심 상시채용 방식인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에 선정돼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공교육 과정을 설계해 5개월간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서 5개월간 현장실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교육과 수시 채용을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실습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대는 ‘정보통신 네트워크 보완관제인력 양성과정’과 ‘Smart Factory & 반도체 전공과정’의 두 개 과정(총 50명 정원)을 개설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4년 동안 매년 평균 3억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수원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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