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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앓던 70대 할머니,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6 22:57
2019년 3월 26일 22시 57분
입력
2019-03-26 22:55
2019년 3월 26일 2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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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도로변에서 A(71·여)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치매를 앓던 A씨는 전날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길을 잃고 헤매다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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