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관광 전담기관 설립 검토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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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관광 전담기관이 설립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25일 송병기 경제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전담기관 설립 방안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울산 관광 현황, 여건 분석과 설립 형태, 경제성 분석, 지역경제 파급 효과 분야에서 진행되고,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9월 완료된다.

관광 전담기관 설립 여부는 행정안전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11월경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설립이 결정되면 연말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설립등기와 직원 채용 등을 거쳐 내년 12월 출범시킬 계획이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울산#관광 전담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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