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이희진 부모 ‘계획 살인’ 여부가 수사·처벌 핵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2 21:20
2019년 3월 22일 21시 20분
입력
2019-03-22 21:18
2019년 3월 22일 21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전 모의 살인했다면 피의자들 '핑퐁게임' 무의미
주범 피의자 김씨에 가장 많은 혐의 적용 가능
김씨 변호인 "돈만 빼앗으려 했는데 우발 살인"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린 이희진씨의 부모 피살 사건은 피의자들 간 범행 모의가 어느 수준까지 이뤄졌는지가 향후 수사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사전 모의에서 살인까지 계획했다면, 범행 당시 누가 ‘칼자루’를 쥐고 있었든 간에 피의자 모두에게 계획적인 강도살인 혐의 적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현재 벌어지고 있는 피의자들 간 살인 책임을 떠넘기는 이른바 ‘핑퐁 게임’도 자연스레 무의미해진다.
경찰에 따르면 유일하게 구속된 이 사건의 피의자 김모(34)씨는 범행에 앞서 인터넷을 통해 공범으로 지목된 중국 동포 3명을 고용했다.
김씨 일당은 이후 경기 부천 등지에서 몇 차례 만나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도 범죄만을 계획했는지, 살인까지 염두한 범행을 그렸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김씨 일당은 디데이(D-day)인 지난달 25일 경기 안양 소재 이씨 부모의 자택에 침입해 이씨 아버지(62)와 어머니(58)를 살해했다. 그리고는 이씨 부모가 지니고 있던 현금 5억원을 강탈해 달아났다.
김씨 변호인은 “김씨가 이씨 아버지에게 2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하자 이씨 부모를 위협해 돈만 빼앗으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살인이 벌어졌다”고 했다. 김씨 일당이 살인까지 계획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강도는 계획했지만, 살인은 우발적이었다는 김씨 변호인 주장대로라면 이들의 형량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한 대형 로펌 관계자에 따르면 계획적인 강도살인죄는 최대 무기징역까지 양형 가능하지만, 우발적인 강도살인은 최대 징역이 22년까지다.
또 우발적인 강도살인의 경우 실제 누가 칼자루를 쥐고 행하였느냐에 따라 피의자 별로 혐의 적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시 말해 누군가에겐 살인 혐의,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강도, 증거인멸 등의 혐의가 적용돼 형량이 차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피의자들이 “나는 죽이지 않았다”며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김씨 측은 그동안 “공범인 중국 동포들이 이씨 부모를 죽였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해왔다.
중국으로 달아난 공범 중 1명도 최근 국내 지인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가 죽이지 않았다. 억울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쪽 주장과 별개로 이들이 살인까지도 계획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경찰 수사에서 계획적인 살인임을 입증할 만한 증거나 정황이 발견되면 김씨 일당 모두에게 강도살인 혐의 적용이 가능해진다.
주범격인 김씨의 경우 여기에 증거인멸, 시신유기 등의 혐의가 추가로 적용돼 검찰 송치가 이뤄지게 된다.
현재 김씨는 이씨 부모 살해 뒤 시신을 각각 냉장고와 장롱에 유기하고, 범행 다음날 이삿짐센터를 통해 이씨 아버지 시신이 든 냉장고를 평택의 한 창고로 옮긴 혐의도 받고 있다.
공범인 중국 동포 3명은 범행 당일 중국 칭다오로 달아나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황이다.
【안양=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서울대’ 이부진 아들 “3년간 스마트폰-게임과 단절하라” 공부법 강의
2
“중국 귀화해 메달 39개 바칠때 ‘먹튀’ 비난한 당신들은 뭘 했나”
3
“돈 좀 썼어” 성과급 1억 SK하이닉스 직원 ‘반전 자랑 글’
4
“야 인마” “나왔다. 어쩔래”…‘韓 제명’ 국힘, 의총서 삿대질
5
V리그 역사에 이번 시즌 박정아보다 나쁜 공격수는 없었다 [발리볼 비키니]
6
李 “다주택자 눈물? 마귀에 양심 뺏겼나…청년은 피눈물”
7
마약밀수 총책 잡았더니,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다
8
與 ‘5+1’ 서울시장 출마 러시… 국힘은 ‘강성 당원’ 변수
9
‘마약밀수 총책’ 잡고보니 前 프로야구 선수
10
“유심칩 녹여 금 191g 얻었다”…온라인 달군 ‘현대판 연금술’
1
[단독] “앞니 3개 부러지고 피범벅” 韓관광객 日서 집단폭행 당해
2
李 “다주택자 눈물? 마귀에 양심 뺏겼나…청년은 피눈물”
3
오세훈 “‘장동혁 디스카운트’에 지선 패할까 속이 숯검댕이”
4
“야 인마” “나왔다. 어쩔래”…‘韓 제명’ 국힘, 의총서 삿대질
5
코스피, 장중 5000선 깨졌다…매도 사이드카 발동도
6
국힘 “李, 호통 정치에 푹 빠진듯…분당 똘똘한 한채부터 팔라”
7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8
장동혁, 친한계 반발에 “수사결과 韓징계 잘못땐 책임지겠다”
9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李대통령 SNS 글 삭제
10
與 ‘5+1’ 서울시장 출마 러시… 국힘은 ‘강성 당원’ 변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서울대’ 이부진 아들 “3년간 스마트폰-게임과 단절하라” 공부법 강의
2
“중국 귀화해 메달 39개 바칠때 ‘먹튀’ 비난한 당신들은 뭘 했나”
3
“돈 좀 썼어” 성과급 1억 SK하이닉스 직원 ‘반전 자랑 글’
4
“야 인마” “나왔다. 어쩔래”…‘韓 제명’ 국힘, 의총서 삿대질
5
V리그 역사에 이번 시즌 박정아보다 나쁜 공격수는 없었다 [발리볼 비키니]
6
李 “다주택자 눈물? 마귀에 양심 뺏겼나…청년은 피눈물”
7
마약밀수 총책 잡았더니,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다
8
與 ‘5+1’ 서울시장 출마 러시… 국힘은 ‘강성 당원’ 변수
9
‘마약밀수 총책’ 잡고보니 前 프로야구 선수
10
“유심칩 녹여 금 191g 얻었다”…온라인 달군 ‘현대판 연금술’
1
[단독] “앞니 3개 부러지고 피범벅” 韓관광객 日서 집단폭행 당해
2
李 “다주택자 눈물? 마귀에 양심 뺏겼나…청년은 피눈물”
3
오세훈 “‘장동혁 디스카운트’에 지선 패할까 속이 숯검댕이”
4
“야 인마” “나왔다. 어쩔래”…‘韓 제명’ 국힘, 의총서 삿대질
5
코스피, 장중 5000선 깨졌다…매도 사이드카 발동도
6
국힘 “李, 호통 정치에 푹 빠진듯…분당 똘똘한 한채부터 팔라”
7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8
장동혁, 친한계 반발에 “수사결과 韓징계 잘못땐 책임지겠다”
9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李대통령 SNS 글 삭제
10
與 ‘5+1’ 서울시장 출마 러시… 국힘은 ‘강성 당원’ 변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복원 마친 벽화속 천사, 멜로니 닮아” 伊서 논란
[단독]“송금 미션 1건당 돈 줄게” 졸업시즌 알바 찾는 10대 노려 사기
10㎏ 뺀 빠니보틀 “위고비 중단뒤 다시 살찌는 중”…과학적 근거는? [건강팩트체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