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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경찰이…음주사고 뺑소니→결국 자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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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8:00
2019년 3월 21일 18시 00분
입력
2019-03-21 17:58
2019년 3월 21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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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0.08%…면허정지 수준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가 자수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 A경찰서 소속 경찰관 김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4시4분께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 정도는 크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는 사고 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했다. 사고를 당한 차량의 운전자는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차량 소유자의 소재지가 노원구인 것을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이후 김씨는 오전 5시20분께 스스로 성북경찰서에 찾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 경찰서는 김씨의 직위해제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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