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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장 인근 산비탈 붕괴우려…주변도로 전면 통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2 14:06
2019년 2월 22일 14시 06분
입력
2019-02-22 14:04
2019년 2월 22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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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지하철 공사현장 인근 산비탈 절개지의 붕괴 우려로 경찰이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22일 오전 6시 32분께 사상구 엄궁동과 사하구 하단동 사이 지하철 공사구간 옆 승학산 일부 산비탈 절개지가 무너지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공사현장 안전관리소장인 신고자는 또 산에서 큰바위가 내려오고 도로 지반이 밀리면서 직경 20m 크기의 도로 균열이 생겼고, 주변 전봇대도 기우는 등 현장이 매우 위험하다고 신고했다.
더불어 공사현장 버팀목이 토사로 인해 무너지면서 도로 복공판이 100m 구간에 걸쳐 약 10㎝ 가량 솟아올랐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어 낮 12시 30분께 사상구 엄궁동 공사구간 산에서 바위가 도로로 굴러 떨어졌다. 다행히 인근 도로가 통제돼 인명 등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해당 지하철 공사구간 주변 2개 도로(을숙도 초등학교→엄궁 방향, 엄궁동 롯데마트→을숙도 초등학교 방향)의 왕복 6차로를 전면 통제한 채 강변도로로 우회 조치하고 있다. 하지만 보행자 통행은 가능하다.
경찰은 또 인근에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수용자와 직원 등 20여 명을 대피 시켰다. 대피인원은 위험성 없나는 판단에 따라 오후 1시 20분께 모두 복귀했다.
더불어 경찰은 사고현장 일대 주유소와 공장 등에 위험상황을 통보하고, 비상연락망을 확보해 관리 중이다.
사고현장에는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투입돼 현장의 위험요소와 붕괴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관할 구청과 시공사 등은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위험요소에 대한 조치가 완료될 떄까지 도로를 계속 통제할 예정이며, 복구완료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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