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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 올림픽, 주 경기장은 잠실종합운동장…서울시 용역 추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7 16:25
2019년 2월 17일 16시 25분
입력
2019-02-17 16:23
2019년 2월 17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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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촌, 5000세대 조성…올림픽 끝나면 공공임대주택 활용
남과 북,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에 합의한 가운데 서울시가 잠실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림픽선수촌 역시 경기장 인근에 5000세대 규모로 조성하고, 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할 방안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평양올림픽의 남측 주 경기장은 잠실종합운동장이 될 전망이다. 현재 시는 ‘잠실종합운동장’을 6만 석 이상 규모의 스포츠 문화 콤플렉스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8년까지 리모델링을 마칠 계획이다.
프레스센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코엑스, 일산 킨텍스 등이 거론된다.
시는 또 서울-평양올림픽 33개 종목 중 축구, 수영, 육상 등 5개 종목을 남북이 함께 개최하고, 10종목은 북한이 단독으로 추진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개최 종목인 축구는 상암경기장, 육상은 남측 잠실주경기장과 북측 김일성경기장, 수영은 올림픽·잠실수영장-수영경기관 등을 사용할 계획이다. 육상은 남측의 잠실주경기장과 북측의 김일성 경기장 등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공동개최가 아닌 남측 단독 개최 종목은 현재 18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마라톤, 철인 3종, 사이클 등 장거리 종목은 DMZ(비무장지대) 등을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올림픽선수촌은 주요 경기장 인근(30km 이내)에 5000세대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시는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는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아직 용역이 정식으로 진행된 게 아니며, 현재 용역 발주를 위한 진행작업을 하고 있다”며 “늦어도 3월까지는 용역을 발주할 생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해준 업체를 대상으로 제한경쟁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내용은 서울시가 대한체육회에 제안을 했던 내용이고, 아직 북한과 상의되지 않았다”며 “문체부, 대한체육회와 논의하고, 북한과 논의 후 (자세한 내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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