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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가족과 화투치던 60대 부부싸움 중 자해…경찰 조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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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5 09:13
2019년 2월 5일 09시 13분
입력
2019-02-05 09:12
2019년 2월 5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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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화투를 치던 60대 남성이 자해해 경찰이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다.
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10분께 광주 서구 한 주택에서 집주인 A(61)씨가 흉기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찔렀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명절을 맞아 모인 가족과 함께 술을 마신 뒤 화투를 치다가 부부싸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가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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