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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 불참아동 2097명 소재 미확인
뉴스1
업데이트
2019-01-11 14:29
2019년 1월 11일 14시 29분
입력
2019-01-11 14:28
2019년 1월 11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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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1차 예비소집 불참아동 소재파악 현황 공개
해외 체류 등 추정…“즉각 소재 파악해 안전 확인”
예비 초등학생들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신용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예비소집에서 학교 안을 둘러보고 있다. 2019.1.8/뉴스1 © News1
올해 서울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고 아직까지 소재도 확인되지 않은 아동이 총 209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2019년 서울 공립초 예비소집 불참아동 소재파악 중간 진행현황(1차)을 발표했다.
현황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하거나 입학 등록 의사를 밝히지 않은 아동은 9705명이다. 이 가운데 7608명의 소재가 확인됐다. 앞선 9일 서울시교육청은 총 인원을 9789명으로 집계했으나 각 학교 제출 현황이 조정돼 이를 수정했다.
나머지 2097명은 소재파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해외체류자, 취학유예자, 전입 미신고자, 전출 예정자 등으로 추정된다.
현재 1813명은 학교와 주민센터가 확인하고 있다. 265명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19명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은 주민등록상 주소·전화번호 등이 다르게 기재돼 주민센터에서도 소재를 파악할 수 없는 아동들이다.
소재불명 아동 수는 전년도(2215명)보다 118명 줄었다. 교육당국이 매년 예비소집 불참아동 소재파악을 확인하면서 학교와 학부모들의 협조가 원활히 이뤄지는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밝혔다.
지난 2016년 이른바 ‘원영이 사건’ 이후 신입생의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시 확인절차가 강화됐다. 당시 초등학교 입학예정이었던 신원영군이 부모의 학대로 숨진 뒤 개학 후 뒤늦게 발견된 데 따른 조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소재불명 아동 전원의 안전을 확인할 때까지 이들의 소재파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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