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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릉선 KTX 탈선 복구 10일 오전 완료 목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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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10:33
2018년 12월 9일 10시 33분
입력
2018-12-09 10:31
2018년 12월 9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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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시35분쯤 강원도 강릉역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 열차가 출발 5분 만에 탈선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열차는 이날 오전 7시30분 강릉에서 출발했으며 운산동 남강릉 신호장 일원에서 선로를 이탈했다. © News1
강릉선 KTX 탈선 사고 복구 작업이 10일 오전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코레일에 따르면 10일 강릉선 첫 열차(오전 5시 30분 강릉역 출발)부터 정상 운행을 목표로 탈선 사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선로를 크게 벗어났던 서울방향 기관차와 1호 객차를 선로에서 제거했다.
서울방향 기관차는 차체를 들어올려 선로 옆으로 이동하고, 모든 차량을 제거한 후 기지로 입고할 예정이다.
1호 객차는 강릉차량기지로 이송했고, 나머지 2~8호 객차와 강릉방향 기관차는 구원기관차 견인이 가능토록 선로에 다시 올려놓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레일은 사고 현장에 사장이 직접 지취하는 수습대책본부를 가동, 300여명의 가용인력과 기중기 등 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강릉선 KTX는 서울~진부 구간만 운행하고, 진부~강릉 구간은 대체버스 45대를 투입해 연계 운영 중이며 복구가 완료될때까지 계속 연계 수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강릉선 KTX의 승차권 발매 현황 정보에 따라 모든 승객이 승차할 수 있도록 연계버스 45대의 운행계획을 미리 준비하고, 이를 문자로 안내했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즉시 강릉선 KTX의 상하행 추가 발매를 모두 중단했고, 이미 승차권을 구입한 고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자를 발송해 진부~강릉 간 연계버스 운행과 승차권 환불 등 열차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열차 내 좌석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여행을 포기할 경우 전액 환불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8일 오전 7시35분쯤 강원 강릉시 운산동 일대 강릉선 철도에서는 승객 197명을 태운 서울행 KTX 806호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다. 동력차 등 앞 2량은 ‘Z’자 형태로 꺾였고, 10량 모두 선로를 벗어났다.
이 사고로 15명이 타박상 등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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