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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내 첫 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외국인 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05 22:49
2018년 12월 5일 22시 49분
입력
2018-12-05 20:15
2018년 12월 5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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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희룡 지사(동아일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5일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을 조건부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되는 제주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허가’를 했다”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향후 녹지국제병원 운영 상황을 철저히 관리·감독해 조건부 개설허가 취지와 목적 위반 시 허가 취소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결정을 전부 수용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가 ‘불허 권고’를 내린 취지를 적극 헤아려 ‘의료 공공성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조건부 개설 허가를 한 사유로 ▲ 지역경제 활성화 ▲ 투자된 중국 자본에 대한 손실 문제로 한·중 외교 문제 비화 우려 ▲ 외국자본에 대한 행정 신뢰도 추락으로 인한 국가신인도 저하 우려 ▲ 사업자 손실에 대한 민사소송 등 거액의 손해배상 문제 등을 제시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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