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위탁모 구속기소, 15개월 여아 학대해 사망…굶기고 수시로 폭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05 18:43
2018년 12월 5일 18시 43분
입력
2018-12-05 18:20
2018년 12월 5일 18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
갓난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위탁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 위탁모는 피해 아동을 수시로 폭행하고 열흘 동안 제대로 음식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강수산나 부장검사)는 위탁 보육 중이던 아동 3명을 학대하고 그 중 1명을 사망하게 한 혐의(아동학대처벌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로 위탁모 A 씨(38)를 지난달 30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열흘간 생후 15개월 된 B 양에게 열흘간 하루에 한 끼만 주고 수시로 폭행했다. B 양이 설사 증세로 기저귀를 자주 갈아줘야 하는 상황에 화가 나서였다고.
A 씨의 폭행으로 B 양은 같은달 21일 경련증세를 보였다. 그러나 A 씨는 B 양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다음날까지 32시간 동안 방치했다. 내원 당시 이미 뇌 손상이 심각해 뇌사 상태에 빠졌던 B 양은 지난달 10일 결국 숨졌다.
아울러 A 씨는 지난 2016년 3월 18개월 된 남아의 머리를 뜨거운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 아래로 밀어 넣어 얼굴과 목, 가슴에 2도 화상을 입게 한 혐의도 받는다. 또한 생후 6개월 여아를 욕조 물에 담가 숨을 쉬지 못하게 한 학대행위도 저질렀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월 23일 B 양에 대한 학대 의심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피의자 휴대 전화에서 생후 6개월 여아에 대한 학대 영상을 확보한 후 지난달 5일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이후 검찰은 A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피해 아동들의 생애 진료 내역을 전수조사하는 등 사건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A 씨에 대한 아동 학대 의심 신고가 5차례 있었으나, A 씨는 한 차례도 입건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은 A 씨가 B 양의 머리를 발로 차는 등 폭행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B 양은 올해 8월까지만 해도 체중 11.3㎏의 우량아에 속했으나, A 씨의 학대 탓에 체중이 10㎏으로 줄어 있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보수 심장, 좌파에 못 넘겨”
2
모스크바 공항에 나타난 북한 청년들[주성하의 ‘北토크’]
3
‘악성 중피종’ 진단 받은 여성…원인이 ‘아빠의 외투’라고?
4
“너 덕분에 살았다”…구조견 껴안고 펑펑 운 빗속 산골 실종자
5
일주일만에 피부 5살 늙었다…‘노화촉진 식단’의 충격
6
‘AI변압기’ 효성重 1년새 주가 8배로… 메타는 “내달 8000명 해고”
7
‘돈’만 좇던 과거 방식 버리자… 18억팬 열광하며 ‘돈’이 달려왔다[글로벌 포커스]
8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9
“소주 한병 마셔도 챙긴다”…술자리 매너된 ‘K숙취템’[이설의 한입 스토리]
10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1
장동혁, 사퇴 요구 일축…“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2
李 “터무니없어”…정동영 “저의 의심”…위성락 “사달났다”
3
한동훈 부산북갑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
4
장동혁 “사퇴가 선거 도움 되겠나…지지율 낮은건 내부갈등 탓”
5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6
장동혁, 사퇴론 일축 “지방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7
내란특검, ‘평양무인기 의혹’ 윤석열 1심 징역 30년 구형
8
李, 장특공제 또 겨냥 “살지도 않는 1주택 감세는 투기권장정책”
9
靑 “정동영 북핵 발언, 원래 韓美간 비밀인데 다른 데서 듣고 말해”
10
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보수 심장, 좌파에 못 넘겨”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보수 심장, 좌파에 못 넘겨”
2
모스크바 공항에 나타난 북한 청년들[주성하의 ‘北토크’]
3
‘악성 중피종’ 진단 받은 여성…원인이 ‘아빠의 외투’라고?
4
“너 덕분에 살았다”…구조견 껴안고 펑펑 운 빗속 산골 실종자
5
일주일만에 피부 5살 늙었다…‘노화촉진 식단’의 충격
6
‘AI변압기’ 효성重 1년새 주가 8배로… 메타는 “내달 8000명 해고”
7
‘돈’만 좇던 과거 방식 버리자… 18억팬 열광하며 ‘돈’이 달려왔다[글로벌 포커스]
8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9
“소주 한병 마셔도 챙긴다”…술자리 매너된 ‘K숙취템’[이설의 한입 스토리]
10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1
장동혁, 사퇴 요구 일축…“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2
李 “터무니없어”…정동영 “저의 의심”…위성락 “사달났다”
3
한동훈 부산북갑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
4
장동혁 “사퇴가 선거 도움 되겠나…지지율 낮은건 내부갈등 탓”
5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6
장동혁, 사퇴론 일축 “지방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7
내란특검, ‘평양무인기 의혹’ 윤석열 1심 징역 30년 구형
8
李, 장특공제 또 겨냥 “살지도 않는 1주택 감세는 투기권장정책”
9
靑 “정동영 북핵 발언, 원래 韓美간 비밀인데 다른 데서 듣고 말해”
10
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보수 심장, 좌파에 못 넘겨”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응원소리 시끄럽다” 초등학교 운동회도 막는 민원
“너 덕분에 살았다”…구조견 껴안고 펑펑 운 빗속 산골 실종자
“인텔이 인텔했다” 반도체는 물론 나스닥 신고가 견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