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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낙석 보수 근로자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 영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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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17:02
2018년 11월 14일 17시 02분
입력
2018-11-14 17:00
2018년 11월 14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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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11시45분쯤 충북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237.1㎞ 지점에서 낙석과 토사 20톤이 쏟아져 내렸다.(한국도로공사 제공) 2018.11.13/뉴스1 © News1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낙석 보수 공사 현장을 덮쳐 근로자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A씨(5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7.5톤 화물차를 몰던 A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55분쯤 충주시 노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분기점 인근에서 2차로에 세워져 있던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충격으로 방호벽이 튕겨져 나가면서 안쪽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작업자 B씨(55)를 덮쳤다.
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B씨는 지난 11일 이곳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다.
A씨는 그대로 5㎞를 달아나 인근 휴게소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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