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제지·답안지 전국 배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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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12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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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차량 만나면 양보해주세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뒀던  지난해 11월13일 세종시의 한 인쇄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전국 각 시험 지구별로 배부될 문제지를 옯기는 모습. (뉴스1DB) © News1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뒀던 지난해 11월13일 세종시의 한 인쇄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전국 각 시험 지구별로 배부될 문제지를 옯기는 모습. (뉴스1DB) © News1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가 시작됐다.

교육부는 12일 오전 7시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전국에 2019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397명 증가한 59만4924명이 지원했다.

이날 배부를 시작한 수능 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4일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로 운반해 보관한다. 시험 당일인 15일 아침 전국 1190개 시험장으로 옮긴다.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수송 차량은 경찰의 경호를 받는다 .

교육부는 “문·답지 수송 차량을 만날 경우 끼어들기 하지말고 경찰의 지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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