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까지 대구 1∼3호선 역에서 문화한마당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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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3호선 주요 역에서 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 등 205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31일 오후 2시 1호선 중앙로역에서 대구MBC교향악단의 클래식과 탱고 연주, 다음 달 1일 오후 5시 30분 2호선 경대병원역에서 지역 예술단체의 통기타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 오후 5시 3호선 남산역에서 뮤지컬, 다음 달 3일 오후 2시 1호선 중앙로역에서 케이팝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시 낭송, 국악, 난타, 피아노, 오카리나,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과 네일아트,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짚공예, 무드등 만들기 등 이색 체험도 마련했다. 어린이를 위한 동극과 책 나눔 행사도 열린다. 지역 병원과 보건소 등이 참여하는 건강 및 구강 검진, 치매 선별 검사, 만성질환 상담, 우울증 및 심리 상담, 수지침 등의 건강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역에 비치된 행사 일정표와 공사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박광일 기자 light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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