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히말라얀타임스와 AFP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2일 우리국민 5명과 외국인 4명으로 구성된 등반대가 히말라야 구르자히말(7193m)을 등반하던 중 해발 3500m 베이스캠프에서 폭풍을 만나 사망했다.
이번 사고로 사망이 확인된 산악인은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 소속의 김창호 대장, 유영직 씨, 이재훈 씨, 임일진 씨와 현지 등반가 4명이다. 여기에 현지에서 정준모 한국산악회 이사가 격려차 원정대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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