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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에 짝퉁부품 납품 20억 챙긴 업체 간부 구속
뉴스1
업데이트
2018-10-11 20:46
2018년 10월 11일 20시 46분
입력
2018-10-11 20:43
2018년 10월 11일 2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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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업체에 모조품 생산의뢰 영광원전 납품
© News1
영광원전에 짝퉁 부품을 납품해 20억원대 차액을 가로챈 해외 모 원전부품 생산업체 전 영업부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부산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해외 모 원전부품 생산업체 소속 국내 대리점 전 영업부장인 A씨(43)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11년 수 개월동안 한국수력원자력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본부에 안전성 검사도 받지 않은 비상 디젤발전기 호스 모조품을 납품해 2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A씨가 원전부품 생산 경험이 없는 부산지역의 모 영세업체에 의뢰해 짝퉁 부품을 제작한 뒤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본부에 납품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부품이 다른 원전까지 납품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2011년 원전 중고부품 납품비리가 밝혀진 뒤 정부에서 국내 원전 부품 전수조사를 시작하고 부품 설계부터 발주까지 안전 규제를 강화한 만큼 이번에 문제가 된 비상 디젤발전기 호스가 언제 원전에 사용됐는지 시기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검찰은 지난 10일 원전부품 생산업체 대리점 전 영업부장 A씨를 구속했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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