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동네나 골목길을 갈 때도 헬멧을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사고는 언제 어떻게 날지 모르니 불편하고 귀찮지만 내 자신, 가족을 위해 헬멧을 착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며 환영했다.
미국 뉴욕타임스의 2017년 기사에 따르면 뉴욕에서 일어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의 97%와 심각한 부상의 87%가 헬멧을 쓰지 않은 사람에게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 전역으로 범위를 넓히면 1년 약 700건의 자전거 사고 사망 케이스 중에서 4분의 3이 머리 부상으로 인한 것이다. 따라서 헬멧만 써도 이 가운데 3분의 2는 부상을 예방하거나 부상의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자전거 헬멧 안전학회(Bicycle Helmet Safety Institute)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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