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화재 발생, 물류창고서 큰 불 “소방차 38대 투입, 인명피해 아직 無”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8월 1일 19시 11분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
경기 파주에 위치한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에 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2분께 경기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에 있는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물류창고 안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방차 38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라며 “안에 물건이 너무 많아서 화재를 진압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화재 원인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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