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흔들흔들”, 포항서 규모 2.6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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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31일 07시 40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31일 0시 13분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북쪽 20㎞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22도, 동경 129.3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로 추정된다.

이에 소셜미디어에는 “잘려고 누워있다가 갑자기 웬 지진?. 설마하고 찾아보니 진짜 2.6 지진이네(_m****)”, “2.6지진이 또 옴. 침대 흔들흔들(bbak****)”, “아~~지진ㅠ 또 흔들림 막 흔들림ㅠㅠ(rimrim****)” 등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기상청은 이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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