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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칼럼]“첨단 영상시스템 개발해 시민의 생명-재산 지킬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4-09 18:08
2018년 4월 9일 18시 08분
입력
2018-04-09 03:00
2018년 4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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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영상사업본부장
불과 10년여 전만 해도 폐쇄회로(CC)TV 1대를 설치하려면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시민단체에서는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며 항의했다. 지방자치단체는 토론회를 열고 주민을 설득한 뒤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금은 주민들이 추가 설치를 요청할 정도로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CCTV 영상이 범죄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면서 설치 대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와는 달리 국내 영상 보안 시장은 일반인에게 용어조차 낯설다. CCTV 확대에만 집중하고 관리 효율화와 기술 개발에는 소홀한 탓이다. 4차 산업 혁명에도 뒤처지고 있다.
움직이는 사람이나 차량 영상을 골라 보여주는 네트로의 스마트관제시스템은 대안이 될 수 있다. 1인당 관제 효율을 높이고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연간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다. 고부가가치 영상 서비스 산업 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 권리를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첨단 영상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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