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청주대 外

○…청주대(총장 정성봉) 법학과 박승두 교수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계 주요국 기업회생 제도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 박 교수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사단법인 ‘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기업회생 제도의 현황과 전망(법무법인 김&장 임치용 변호사) △한국 기업회생 제도의 현황과 전망(청주대 박승두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열린다. 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법정관리인·감사과정 교육 이수생들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15년 4월 설립했다.

○…한서대(총장 함기선) 항공관광학과 전애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퀴스 후즈후의 2018년 후즈후 인더월드에 등재됐다. 전 교수는 2014년 ‘국제공항의 서비스 환경이 고객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승무원 감성지능이 서비스 회복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논문으로 마퀴스 후즈후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동시에 이름을 등재한 바 있다.

○…충청대(총장 오경나)는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재학생 6명이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파견 지역은 캐나다 1명, 일본 3명, 중국 3명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국제화 프로그램. 영어(토익 550점 등), 중국어(HSK 3급 등), 일본어(JPT 415점 등) 등 외국어 성적이 일정 점수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등을 정부 및 대학에서 지원받고 출국 전까지 어학, 직무, 인성, 안전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받는다. 파견 기간은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현장실무를 포함해 16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