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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초읍동서 산불…“임야 200평 소실, 인명피해는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8 15:03
2018년 2월 18일 15시 03분
입력
2018-02-18 14:58
2018년 2월 18일 14시 5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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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2시22분쯤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산불로 임야 약 66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오후 3시 현재 소방대원 100여 명이 잔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소방본부 측은 동아닷컴에 “산불로 약 150~200평정도 임야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현재 90% 이상 진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가 정리되는 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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