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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산불 150여 명 사는 아파트 위협해 긴급 대피 ‘밤새 불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2 08:19
2018년 2월 12일 08시 19분
입력
2018-02-12 08:00
2018년 2월 12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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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강원 강원 삼척시 도계읍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마을 주민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1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9시 24분쯤 도계읍 황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초속 7m의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됐다.
불은 69세대 150여 명이 사는 아파트 인근까지 번졌고, 마을주민 50여 명이 마을회관과 도계고등학교 체육관에 나눠 대피했다.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능선 등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불길 확산을 저지하고 있지만 강한 바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화대원들은 아파트와 도로까지 내려온 불길을 막고 있다.
불이 인근 아파트까지 내려오자 놀란 주민들은 밖으로 나와 산불을 지켜보며 불안에 떨었다.
삼척시는 ‘안전에 주의 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17분 일출과 함께 진화헬기 21대와 인력 1천387명, 진화차 45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전날 2시 58분께 노곡면 하마읍리에서 발생한 산불도 밤새 확산, 25㏊의 산림을 태운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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