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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전국 미세먼지 농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장소는 ‘보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9 17:56
2018년 2월 9일 17시 56분
입력
2018-02-09 16:42
2018년 2월 9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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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코리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인 가운데, 오후부터 대기 상태가 나아져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전국에서 ‘보통’(31~80㎍/㎥)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은 89㎍/㎥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외 인천 70㎍/㎥, 경기 72㎍/㎥, 충북 62㎍/㎥, 경북 63㎍/㎥, 부산 65㎍/㎥ 등이다.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군은 현재 미세먼지 농도 49㎍/㎥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이날 밤까지 비슷한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확원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남 지역에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어 중서부 및 일부 내륙지역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세먼지 원인을 분석했다.
주말이 시작되는 10일 전국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역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낮 동안에는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부터 다시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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