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최근 교내 국방안보연구소가 육군 군사학술연구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방안보연구소는 지난해 2월 문을 열었다. 나라사랑 보훈과 국가안보, 연구기반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학술 연구와 국방 안보 정책 개발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최근 사회 융합을 주제로 한 논문을 4차례 발간했다. 유근환 국방안보연구소장(국방기술행정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외 안보 환경도 급변할 것”이라며 “앞으로 종합적인 외교력이 군사력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국방 외에 다양한 학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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