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부산 폭우, 하늘 이길 수 없지만…개선 예방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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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1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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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창원 의원 소셜미디어
사진=표창원 의원 소셜미디어
부산이 11일 쏟아진 폭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늘을 이길 수는 없겠지만 개선 예방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산 시간당 116mm 물폭탄…도로 마비·차량 수십대 침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표 의원은 “기후 변화로 여름마다 폭우, 부산 경남 일대 피해 반복된다”라며 “하늘을 이길 수는 없겠지만, 정부와 지자체 최선 다해 개선 예방 노력하자”라고 주문했다.

힌퍈 부산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비구름대가 강수지역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어 오후 6시 이후 대부분 강수 지역에서 비가 그치거나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폭우 피해를 입은 부산도 오후 1시 기준 동래구, 해운대구를 비롯해 북구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사하구·영도구·사상구 대부분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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