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엑스포-백제문화제추진위 문화교류 협약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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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26일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동우 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오시덕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제공
경주문화엑스포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26일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동우 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오시덕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제공
경주문화엑스포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26일 충남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에서 문화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두 재단은 서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9월 충남 공주 및 부여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63회)에 참여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참여한다.

이동우 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동서 문화 화합이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이사장인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용우 부여군수는 “신라와 백제의 문화 교류를 넘어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진흥시키고 국제적으로 알릴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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