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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에 양수기로 논에 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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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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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전남 무안군 운남면의 구일간척지에서 논에 심은 모가 말라가자 농민들이 하천에서 양수기로 급수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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