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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문재인 테러 첩보…인천 거주 50대 정모씨 文 테러 하겠다 예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5 17:50
2017년 2월 25일 17시 50분
입력
2017-02-25 17:37
2017년 2월 25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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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경찰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테러 첩보를 입수해, 문 전 대표 신변보호에 나섰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문 전 대표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테러 예고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정모(56)씨 인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인력을 투입, 문 전 대표 신변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요즘 테러 첩보가 진짜로 있다”며 “첩보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문 전 대표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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