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시대를 앞서가는 창의적인 전문직업인 배출

　경북전문대는 ‘새 역사의 개척’ 이란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1972년 설립돼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 시대를 앞서갈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중섭 WCC사업단장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2년 연속 매우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 학사제도 개선 우수 전문대학 선정,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 수상,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대학 선정, 육군 부사관 학군단 시범 운영 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Uni-Tech)사업 선정, 국토교통부 항공종사자(항공정비사 과정) 전문교육기관 지정 등 정부의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며 교육 중심의 명품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전문대는 KBC 핵심 전문 직업인 양성 ‘NICE DREAM’을 모토로 하는 현장 시뮬레이션 플랫폼(FSP)을 기반으로 NCS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활용한 실무교육,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생활융복합(CLC)센터는 지역사회 헬스케어, 안전 생활, 편의 증진 분야에서 어린이급식센터 5개, 의료보건 봉사, 도시재생사업, 골목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NCS 기반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확대로 취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경북전문대는 또 해외 유수의 대학과 자매결연 및 수업 파견, 해외 인턴십 과정 파견, 해외 어학연수, 해외 대학 편입, 채용 기반형 글로벌 실습학기제 등을 통해 세계적인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는 실용적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국가 사업을 추진하며 ‘KBC VISION 2020 핵심 직업교육역량 TOP 10’을 비전으로 대학의 사명과 가치를 높이고, 앞서가는 교육 중심의 명문 대학으로 매진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