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솔 수퍼 루키 콘테스트 시상식, “어린이 영어 실력은 내가 짱!”

  • 에듀동아
  • 입력 2017년 1월 26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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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육 전문업체 한솔교육이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영어 실력 뽐내기 대회인 '2016 한솔 슈퍼 루키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6일까지 어린이들의 영어 자랑 영상을 접수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200여 건이 접수돼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솔교육의 영어 프로그램인 ‘핀덴 잉글리시’, ‘신기한 영어나라’, ‘한솔주니어 디킨스’, ‘ORT’ 회원은 물론 일반 어린이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어 롤플레이, 노래와 율동, 영어 스피치, 리딩북 구연 등 다양한 자유 주제로 응모된 동영상은 △내용 충실도 △유창성 △창의력 △표현력 △학습효과 가시화 등의 평가 기준을 중심으로 총 4차에 걸쳐 영어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받았다. 그 결과, 대상, 금상, 은상, 인기상 등 총 9명의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교사와 아이들 베스트커플 1팀도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시윤 어린이(만6세)는 유창한 영어 스피치와 실감나는 리딩북 구연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시윤 어린이는 “한솔 영어를 4년간 꾸준히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금상을 받은 한채희 어린이(만5세)와 조규원 어린이(만7세)는 각각 완벽한 내용 이해와 수준 높은 표현력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아이들과 화합하며 수업하는 모습에 호평을 받아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노혜연 교사(강북영어지점)는 "사랑하는 아이들과 특별한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한솔교육 제품과 상장, 메달이 수여됐으며 3200여 명 참가자 전원에게도 수퍼 루키 메달이 수여됐다.



한솔교육 허성남 마케팅 실장은 “아이들의 영상을 하나하나 보면서 참 사랑스럽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바른 교육을 실천하고, 마음껏 실력을 뽐낼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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