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프리미엄 가이드 투어’ 공동 진행

한솔교육의 영유아 전문 브랜드 핀덴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오는 2월 2일(목)과 3일(금) 양일간 ‘아쿠아리움 프리미엄 가이드 투어’를 공동 진행한다. 핀덴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핀덴 자연놀이 아쿠아리움’ 책을 공동 개발한 것에 이어 올해는 프리미엄 가이드 투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기업과 아쿠아리움의 만남으로 주목 받는 이번 프리미엄 가이드 투어는 지난해 공동 개발한 ‘핀덴 자연놀이 아쿠아리움’ 책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핀덴 자연놀이’ 구매 고객 중 부모와 아이 40쌍(80명)을 선정해 아쿠아리움 책과 전문 해설사와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것. 아쿠아리움을 고스란히 담은 책과 해양 생태계 전문 가이드와 함께 하는 투어는 책으로 만나던 바다 생물을 보다 생생하게 만나고 교감하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 신청은 핀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핀덴 자연놀이 아쿠아리움’은 자연관찰전집 ‘핀덴 자연놀이’에 포함된 책으로 실제 아쿠아리움 관람 순서대로 내용을 구성해 현장 체험활동에 특화된 책이다. ‘핀덴 자연놀이 아쿠아리움’ 그림책은 가방 모양으로 만들어져 아이가 쉽게 들고 다니면서 펼쳐볼 수 있고, 실제 해양생물을 비교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책 위로 핀덴카를 굴려 동물 소리와 정보를 함께 들으면서 더욱 재미있게 바다 생물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다.

홍용표 한솔교육 핀덴 교육사업본부장은 “20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일반 가이드 투어와 달리, 이번 프리미엄 가이드 투어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부모와 아이 각 5쌍씩 10명이 한 조를 이루도록 구성했다”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벨루가, 바다사자, 수달, 해파리, 펭귄 등의 실제 모습과 책을 비교해보고 핀덴카가 들려주는 동물 소리와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핀덴 자연놀이는 국내 최초 노래로 배우는 자연관찰 전집으로 생활 속 체험학습과 연계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노래와 다양한 통합놀이로 쉽고 재미있게 자연 정보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핀덴은 ‘2017 우리아이를 위한 베스트브랜드(BBKI)’의 유아출판·교구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핀덴은 2015년 출시 직후부터 3년 연속 해당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